(태백 더리더) 강원도소방학교(교장 박태원)는 18일 목요일 오후 3시 본관 회의실에서 제12회 베테랑소방관으로 선정된 윤진희 소방위에게 영예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소방학교에 따르면 베테랑소방관 선발은 지난 2009년부터 강원도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사생활에서 동료 및 도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 강원도소방본부 특수시책이다.
이번 베테랑소방관에 선정된 윤진희 소방위는 1996년 10월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각종 소방관련 대회 우승 등 강원소방의 위상을 높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원 교장은 “강원도 소방인으로서 영예로운 수여식을 실시하게 되어 기뻤다”며 “베테랑소방관으로 선정된 만큼 끝없는 자기개발과 동료 및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