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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 ‘폭염’ 우려.. 최문순 화천군수 “피해 예방에 최선 다하겠다”
전경해 기자 | 승인2020.06.19 16:19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합동 T/F 팀을 가동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화천 낮 기온은 33.9℃를 기록하는 등 연일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건설과 주관으로 군청 내 유관 부서, 화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앞으로 취약계층 관리, 건설 사업장 및 농축산업 피해예방, 전력수급, 도로 등 시설물 피해 대책 등에 나선다.

  특히 재난 도우미를 도입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비대면 방식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난 도우미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 돌보미, 사회복지사, 담당 공무원, 이.반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군은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유도하는 ‘쿨링 브레이크’를 운영하고, 읍.면 사무소와 노인회관, 마을회관 등 에어컨이 갖춰진 시설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관리키로 했다.

  아울러 보건의료원은 열사병, 열실신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농업기술센터는 고온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 보험가입을 독려키로 했다.

  최문순 군수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농업인들의 영농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전에 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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