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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4.28 21:28

김영종 “구직 희망자에게 도움 되었으면”

▲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5월 3일 오후1시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우량 중소기업이 지역의 청.장년 구직자들을 찾아가는 2011 종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와 종로구가 공동 주최하며 전문 취업포털인 스카우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 20여 개 이상이 참여한다.

  행사일에는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기업과 1:1 취업상담을 하고 현장 면접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취업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면접 기술, 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작성 등을 도와주는 컨설팅관, 모의면접, 면접코디를 받을 수 있는 체험관 등 총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된다.

  특히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채용설명회, 취업특강을 상명대 밀레니엄관 305호에서는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내용은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홈페이지(http://seouljobtour.sco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 희망자와 채용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4월 27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2011년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세우고 공공부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맞춤형 지역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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