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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6.21 23:04

지역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강원랜드, 주민참여형 공모사업 지원

강원랜드(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 이하 재단)은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지역복지 현안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실시한 주민참여형 지자체 사업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심사결과 ▲정선군 ‘이웃과 함께하는 아라리 키퍼’, ▲태백시에서는 ‘태백 희망나무, 꽃 나눔 릴레이’가 선정되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과 이웃 간 화분 나눔을 통한 취약계층 지지체계 형성에 앞장 서게 된다.

  이와 함께 ▲영월군은 ‘코로나19 맞춤형 백신, 내가 옆에 있어요’가 선정돼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에 앞장서며 ▲삼척시에서는 ‘삼척동네안심케어사업’이 선정돼, 1인 퇴원가구를 대상으로 한 단기돌봄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프로그램의 지원 필요성, 사업의 구체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심사했으며 각 지자체별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해당 사업에는 4개 시․군 지자체 복지관련 부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 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최대 1,000만원이 지원되며, 사업 수행기간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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