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명예기자단은 광주시가 학생들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광주지역 대학교와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선정된 학생 명예기자단은 인터넷 카페(cafe.naver.com/gjblog)를 운영하면서 자체 기획회의를 통해 학생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정과 지역 관련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광주시는 학생 명예기자가 취재한 영상취재물에 대해서는 학생기자 코너를 활용해 인터넷 방송과 시정 전광판에 고정 송출한다.
기사취재물에 대해서는 시보 빛고을 광주와 인터넷 시보, 광주사랑 등에 게재한다.
또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취재장비 지원과 각종 문화행사 등에 초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시정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학생 명예기자와 함께 주부 명예기자 168명, 어린이 명예기자 120명을 운영하고 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학생 명예기자들의 활동을 통해 시정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