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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6.29 14:34

이철규 국회의원 “과거 산업화에 대한 우리의 몫, 찾아보겠다”

태백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

이철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장성광업소 철암생산부에서 열린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과거 산업화에 대한 우리의 몫, 찾아보겠다”

  이철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이 지난 27일 장성광업소 철암생산부에서 열린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이철규 의원을 비롯해 류태호 시장, 문관호 태백시의회 부의장, 김혁동 강원도의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안상광 총무관리부장을 비롯해 철암지역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철암역두 선탄시설’은 지난 193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부터 개발된 국내 최대 무연탄광이다.

  지난 2006년 등록문화제 제21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철암을 비롯한 태백의 시민들이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에서 일해 왔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급속성장한 만큼 우리 국민들이 탄광지역 주민들께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그 빚을 되돌려받을 때가 되었다. 힘을 합쳐 우리의 몫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태백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서 태백이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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