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의회가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제258회 화천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결과 제8대 화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는 길종수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동완 의원이 선출됐다.
길종수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더욱 칭찬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길종수(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신임의장은 전 화천군 농업경영인회 회장, 상승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상서면 4-H 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7대 군의원에 이어 2선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동완(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의장은 전 화천청년회의소 회장, 전 화천군 자전거연맹 회장, 전 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