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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6.30 16:19

삼척시,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접수 받는다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0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는 시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로써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45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신청 대상 사업은 주요 정책사업, 30억 원 이상 투자사업, 1억 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공공복리 증감이나 시민의 재정부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시민의 권리 의무와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및 폐지 사항 등이다.

  국민신청실명제 참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삼척시 홈페이지의 국민신청실명제코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개를 원하는 사업명칭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한 후 우편(삼척시청 기획감사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 기간 종료 후 신청 사업을 검토하여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단,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 정책 실명제의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한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는 제외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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