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이정훈)는 2일 오전 10시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초청없이 의원들과 삼척시 공무원들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정훈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8대 후반기 의회는 감동주는 의회, 신뢰받는 의정으로 발돋움했던 전반기 의회의 기조를 이어 시민의 눈으로 시정을 주의깊게 살피며 건강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젊은 생각! 초심의 열정으로 건강한 삼척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지방자치와 삼척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의회는 개원식 이후 후반기 첫 의정활동으로 의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삼척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나서면서 새로운 2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