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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7.05 14:07

‘찐 찰옥수수’.. 정선찰옥수수, 오는 10일부터 소비자 만난다

정선군, 다양한 경로 통해 판매 촉진 주력

정선 찰옥수수 출하 작업(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찰옥수수’ 홍보 마케팅 및 판매촉진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37호로 등록된 정선찰옥수수는 정선지역의 대표 농산물.

  정선찰옥수수는 여름철 국민 영양 간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농가소득 증대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올해 정선찰옥수수는 오는 7월 10일경 본격 출하되며,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105개 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 및 재경남.포항.구미.울산.안산 등 출향단체와 도민회, 개별 직거래는 물론 TV홈쇼핑 등을 통해 1만접(100만개) 판매를 목표로 판매촉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정선 찰옥수수 직거래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촉진금을 비롯한 물류비와 포장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계약재배 농가에 대해 GAP인증을 추진해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찰옥수수와 차별화된 맛과 품질 향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여량농협에서는 매년 옥수수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냉동찰옥수수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9개 농가와 계약재배로 12,800접을 수확해 서울.경기.대구 지역의 학교급식 공급은 물론 롯대백화점 및 TV홈쇼핑 판매, 직거래 등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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