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유튜버에게는 수익을, 기업에게는 광고를!’이라는 슬로건으로 런칭한 ‘정성’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유튜버와 기업을 직접 매칭 할 수 있는 아날로그식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은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매칭을 통해 협찬이나 콘텐츠 제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의 경우 우리회사 광고 조건에 맞는 유튜버를 직접 찾을 수 있다.

  특히, 유튜브를 운영해보면 생각보다 수익도 창출하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독자수가 적은 초운영초기에도 채널에 맞는 기업을 통해 협찬이나 광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회사 조건에 많는 다양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원하는 조건으로 직접 매칭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기업 매칭 전문 사이트 ‘정성’은 이러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서로 원하는 조건을 찾아 매칭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 관계자는 “기업은 광고예산에 맞게 믿을 수 있는 유튜버가 필요하고, 유튜버는 조회수와 구독자만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기업광고로도 수익을 낼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진실성 있고, 확실한 데이터만을 고객들에게 선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은 오픈기념으로 사이트 내 정보를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으로 가입한 ‘유튜버 16명, 12개 기업’에게는 한시적으로 약 50만원 상당의 사이트 내 상위광고도 오는 8월 15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