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오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 영월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문단을 위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안전관리자문단은 전기.소방.가스.건축.토목 분야의 대학교수,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가 1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경 안전건설과장은 “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 사고예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영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