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낯선 땅 낯선 음식에 고생이 많았을텐데 우리지역에서 든든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친부모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을 대접하면서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즐겁게 해드리는 모습은 정말 대견하고 가슴 뭉클하다”고 감동을 표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우리시에서는 다문화 가족들이 편견의 시선을 벗어나 행복한 성남시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