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7.27 12:22
  • 수정 2020.07.27 13:03

하계 휴가철 ‘물가’.. 태백시 “오는 9월까지 특별 관리”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요금담합,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남진우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분야별 점검반은 물가안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광.공중위생.농정분야를 비롯한 물가관리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개인서비스 요금 과다인상, 불법적 이용료 징수, 계량위반행위, 부정 축산물 유통,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가 집중점검 대상이다.

  아울러 시는 숙박업, 요식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자정운동과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를 통해 불공정 거래행위 방지 및 올바른 상거래 질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한 물가 정보 상시 제공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물가 형성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