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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액관리제’ 시행에.. 춘천시장 “개선할 수 있는 것 찾아보겠다”
전경해 기자 | 승인2020.07.29 16:24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이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반 택시 운수종사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춘천시청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전액관리제 시행에 따른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개선에 대해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재수 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반 택시 운수종사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운수종사자들은 “전액관리제 시행으로 공제금 등이 높아져 수입 감소, 이·전직자 증가 등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수 춘천시장은 “전액관리제는 노동자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법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어느 것인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가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정부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택시 전액관리제는 기존 사납금제와 달리 택시기사의 수입을 모두 회사에 입금하고 회사는 이를 기준으로 금액을 책정, 월급을 주는 방식이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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