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도 폐광지역 최고의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통 야시장인 ‘2020 사북 별꼴야시장’이 오는 8월 1일 개장한다.
31일 정선군(군수 최승준)에 따르면 사북시장 650거리 일원에 ‘사북의 밤이 별나게 맛있어 진다’를 테마로 지난해 5월 오픈한 사북 별꼴야시장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문을열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오는 8월 1일 열리는 2020 사북 별꼴야시장 개장식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마술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북 별꼴야시장은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북 별꼴아시장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