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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8.02 11:42

‘정선군 콜센터’ 1주년.. 최승준 군수 “군민과 첫 소통창구로 큰 호응”

개소 이후 총 2만건, 하루평균 230건 이상 전화로 민원 상담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ONE-CALL, ONE-STOP(원-콜, 원-스톱) 정선군 콜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개소 1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7기 열린군정과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8월 개소한 정선군 콜센터는 전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첫 소통창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한 민원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한 서비스 제공하는 등 열린 행정 구현은 물론 민원상담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담당자 연결을 원하는 민원인과의 전화 연결 또한 담당자에게 직접 안내 후 연결해 동일한 민원 설명을 중복해 상담하지 않아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정선군 콜센터(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최승준 군수는 “개소 1주년을 맞이한 정선군 콜센터가 민원인들과의 첫 소통의 창구역할을 담당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궁금한 사항 및 불편한 사항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기능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 모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 콜센터 개소 이후 총 2만건, 하루평균 230건 이상의 전화 상담을 4명의 상담원이 99.8%의 높은 응대률로 민원상담 처리하고 있다.

  1회이상 민원상담을 한 민원인에 대한 이력이 DB로 구축돼 있어 연속성있는 민원 처리가 가능하며, 전화 돌림 등으로 인한 민원 불편이 해소됐다.

  올해 4월과 5월에는 코로나19와 긴급지원제도에 대한 문의 사항이 급증해 하루 800건에 달하는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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