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정선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전략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정 자연 웰니스 관광 산업 육성 ▲문화자원 활용 마을여행 콘텐츠 구축 ▲정선아리랑 원플랫폼 구축 ▲전통시장 네이버 쇼핑 입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점적으로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최승준 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소통공감 행정을 적극 펼쳐나가는 것은 물론 군의 미래설계를 위한 사업들이 분야별, 지역별, 세대별로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 있는 군정을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발굴된 다양한 사업들을에 대하여 추진성과와 문제점 등을 파악해 세부실행계획 및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은 군민과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은 물론 이와 연계한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군정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