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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02 22:02

조길형 “영등포 푸드마켓 1호점 새 보금자리 마련”

▲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지난 달 29일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영등포 사랑나눔 푸드마켓 1호점 개소식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영등포 사랑나눔 푸드마켓 1호점이 우신초교 앞으로 이전하고 지난 달 29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 사랑나눔 푸드마켓 1호점은 최근 임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접근성을 개선해 보다 지속적이고 활발한 운영을 위해 이전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전여옥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푸드마켓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했다.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서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2005년 12월 1호점, 2007년 3월 당산동 덕담길에 제2호점을 개설했다.

  지역 내 기업체, 개인 등으로부터 매월 3000만원 상당의 식품 등 생필품과 현금을 후원받고 있으며 월 평균 1,40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이용한다.

  특히 지난 해에는 총 1만 7,458명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5억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푸드마켓을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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