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리더) 원주종합운동장 구조안전 내진 보강을 위한 사업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가 투입된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강원 원주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원주종합운동장 내 구조안전 내진 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송기헌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원주종합운동장 구조안전 내진 보강’ 7억원이다.
원주종합운동장은 종합운동장 인근 시민들 뿐 아니라 각종 행사개최 장소로 수시이용 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확인돼 신속한 안전 보강공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송기헌 의원은 “특교세 확보로 원주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원주시민과 각종 체육단체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함께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