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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 “집중호우 피해, 응급조치 총력”군부대 복구지원과 단수지역에 비상급수 실시
전경해 기자 | 승인2020.08.08 12:35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가 지난 5일 상서면 산양정수장을 찾아 급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부대 복구지원과 단수지역에 비상급수를 실시하는 등 연일 응급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일 오전 군청에서 최문순 군수 주재로 각 주둔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현황조사를 위해 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5일에는 상서면을 현장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일부 단수사태가 지역에 산양정수장에서 원수 수질 검사 후 급수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단수된 마을과 주변 군부대를 대상으로 급수차를 추가 확보해 운용키로 했다. 이에 앞서 간동면 간동정수장 가압장이 침수로 가동이 중단돼 인근 8가구에 대한 급수가 중단됐으나, 현재는 수중펌프를 가동해 정상기능을 회복했다.

  군은 지역주민뿐 아니라 3만여명이 넘는 군장병들이 생활하고 있는 부대 주변 피해복구와 응급조치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마현리 일부 군부대 수해현장에 중장비 등을 긴급 지원해 추가 피해예방을 돕기로 했다.

  또 군부대가 주둔 중인 봉오리와 마현리를 잇는 중고개 군도 2호선 구간 산사태 피해조사와 복구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일부 신병교육대 앞 도로의 배수시설도 긴급점검하고, 복구장비를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상서면 다목리 주둔 부대 앞 도로 피해를 조사하고, 향후 복구 시 도로확장과 개량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문순 군수는 “주민과 군장병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고 있다”며 “향후 철저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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