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고추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행정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 군수는 임계면 농협집하장을 방문해 고추 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장마로 재배와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임계농협 관계자들과 고추 생육상태 및 수매 현황을 비롯한 대구농산물 도매시장의 경매실태와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정선 고추가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매촉진 활동 전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