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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08.15 13:55

방역 ‘강화’.. 춘천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 기할 것”

이재수 강원 춘천시장(자료사진).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 이하 시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이번 방역 강화는 지난 14일 춘천 내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다.

  이에 시정부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준의 방역 대응을 시민과 유관기관, 자생단체 등에 요청하고,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방역 기본수칙은 중 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서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30초 손 씻기&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다.

  또 다중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방역 조치 이행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특히 다중행사 참여 등 다수가 모이는 약속 자제를 당부했다.

  시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방역을 철저히 이행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시정부는 코로나19 감염억제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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