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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8.19 14:54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류태호 태백시장 “각종 체육대회 잠정 연기”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각종 체육대회 잠정 연기”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태백시체육회와 함께 향후 열리는 모든 체육대회와 관련해 잠정 연기 방침을 세웠다.

  시에 따르면 우선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56회 전국 추계 대학축구 연맹전은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일정대로 추진하되, 방역을 좀 더 강화하기로 했다.

  무관중 원칙에도 불구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의 출입 차단 및 거리 두기 강화, 마스크 착용 고지를 위해 체육회 직원과 공무원을 투입하여 지도를 한층 더 강화한다.

  류태호 시장은 “배구대회는 이번 주까지 확산 추이를 지켜보고 개최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매우 큰 시기인 만큼 태백시민 또한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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