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코로나19 급증세를 감안해 N차 감염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모든 공공 실내 체육시설을 임시휴관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휴관 조치에 따라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태백볼링장, 고원체육관, 함태체육관, 장성체육관, 스포츠파크 실내야구장 등을 비롯한 실내 공공 체육시설은 이용할 수 없다.
앞서 시는 태백국민체육센터와 함께 산소드림도서관 등에 대한 임시 휴관을 결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