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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0.08.25 15:39

이철규 의원 “삼척이 에너지.화재 방재분야 선도할 것”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삼척시로 최종 확정

이철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서울 더리더) 이철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사업이 삼척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 288억원을 포함, 총 69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산업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소방방재특구로 지정된 교동일원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삼척시에 대규모 국가사업이 유치됨에 따라 지역 고용 및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삼척이 에너지.화재 방재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는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난 5월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됐다.

  당초 화재분야 시설은 삼척(KCL)에 건설하고 전기분야 시설은 충북 음성으로 각각 분리설치 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나, 산업부와 논의를 거쳐 두 분야를 통합 구축하는 것으로 최종결정됨에 따라 국내 최대 규모의 화재시험장을 갖춘 검증센터가 삼척시에 구축되게 됐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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