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8.26 11:50

‘U-care센터’ 조성 순환.. 동해시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공간 기대”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과 수행 기관의 안정적 근무여건을 제공하고자 건립하고 있는 ‘동해시 U-care센터 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U-care센터’는 노인과 아동 및 보호자가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총 사업비 28억여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단봉동 일대 대지 2,184㎡, 연면적 992㎡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

  현재, ‘U-care센터’ 현재 공정률은 8월 기준 60%이며, 오는 12월까지 준공 및 입주 준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기관 종사자의 근무여건이 개선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아동 및 노인 세대간 화합과 통합의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care센터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원격 전자 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안전을 점검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히 구조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 보호자가 육아 정보를 배우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지역 중심의 양육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