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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04 00:37

강동구 “착한 엄마, 아빠 릴레이 서약운동 전개”

▲ 서울 강동구가 지난달 10일부터 시작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자료사진)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을 담은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안전한 세상과 평화를 위해 부모와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을 서약하고 실천하는 착한 운동이다.

  강동구에 따르면 지난 4월 10일 첫 시작한 착한 엄마, 아빠 서약 릴레이에는 2,000여명의 부모와 어른들이 운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구청 앞 분수광장 인근 3,000㎡를 어린이거리로 조성해 착한놀이&육아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착한서약 선포식을 갖고 동물캐릭터 친구들과 함께 축하공연과 퍼레이드도 마련한다.

  이날 착한서약 선포식에는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간호사, 아빠, 엄마 등 어른대표 6명이 관련 복장을 입고 이해식 구청장과 함께 착한 서약서를 작성한 후 선포식을 갖는다.

  무대 옆 강동 어린이회관 앞뜰에는 2,000여명의 어른들이 참여한 착한서약 대형판이 설치되고 어린이거리 곳곳에도 오색풍선과 함께 착한서약서가 걸려 거리를 장식하게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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