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NH농협 태백시지부(지부장 김병용)와 태백농협(조합장 김병두)가 1일 태백시청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위한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쌀(10kg) 20포, 라면 20박스, 휴지 20팩, 생수 20박스, 삼계탕 10박스 등 구호물품은 수해 농가 및 저소득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병용 지부장과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은“ 여름철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피해복구와 피해농가의 아픔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