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스쿨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교통신호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역 초등학교 9개소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교통량이 많은 봉양초등학교와 사북초등학교 등 2개소에 교통신호기를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안전과장은 “지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과 스쿨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우선 교통문화 정착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