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9.03 14:40

류태호 태백시장 “태풍 피해 현장 조속 복구를”

류태호(왼쪽) 강원 태백시장이 3일 오전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3일 오전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앞 국도 사면이 유실되고, 경북 석포 방향 옛 국도 하천 월류로 도로에 일부 침수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

  류태호 시장은 건설교통과장, 안전재난관리과장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도로 등 피해 현장의 위험한 부분을 조속히 복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가오는 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공사 현장 및 각종 시설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사전 대비 및 조치를 발 빠르게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현재 피해 현장 곳곳에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 재난 문자를 통해 도로 통제 상황 및 위험지역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