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3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를 개최한 가운데 10개 부서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예결위원장인 김상수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 시 의회와의 사전협의와 각종 사업추진 시 충분한 검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만큼, 필요한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미경 부의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다양한 방향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하며 오로라파크 및 슬로우레스토랑 사업 등 콘텐츠 확보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길동 의원은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운영과 관련하여 최신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홍보 방법을 잘 활용해 적극 홍보해 달라”며 “특히, 추가예산이 필요할 경우, 당초 계획부터 이러한 상황들을 검토 및 예측해 국.도비 확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