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카지노 영업장에 대한 임시휴장을 오는 9월 21일 오전 6시까지 2주 더 연장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강원랜드는 지난 8월 23일부터 다시 임시휴장에 들어갔다.
강원랜드 1차 임시휴장은 지난 2월 23일부터 7월 20까지였다.
강원랜드는 이번 임시휴장 연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2주 연장과 수도권에 한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연장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지시스템은 강원랜드가 임시휴장을 연장함에 따라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영업손실액은 2020년 상반기 일평균 카지노 기준으로 약 364억원으로 잠정 공시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