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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정빈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04 19:48

신연희 “월드스타 비, 강남 세계에 알릴 것”

▲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 ⓒ2011 더리더/서정빈
【서울 더리더】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4일 오전 10시 강남구청 작은 회의실에서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장 직속의 공보실에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지역의 주요명소 등을 내.외국인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공격적 도시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강남구는 세계가 인정한 월드스타 비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해 강남구 도시이미지를 보다 친숙한 방법으로 알려 외국인들의 방문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비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1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최종 선정되는 등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또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연예인 최초로 2회 이상 타임 100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강남구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국제 도시 강남을 친근하게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강남구는 올해 들어 장나라, 박중훈 등 최고의 인기스타 들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월드스타 비의 강남구 홍보대사 위촉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매력 있는 세계도시 강남을 친근하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빈 기자 sjb@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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