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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9.07 15:23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 선정.. 영월군수 “장류 1번지, 새로운 동력 창출”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70억원 중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33개 지자체가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농식품부는 대면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영월군을 포함 최종 2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인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류 1번지 영월’을 모토로 전통장을 생산하는 농가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민간 조직체계 강화, 역량강화 교육 등 안정적인 생산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영월농협의 전문 유통망, 가공기술 등을 활용해 전국적으로 판매.홍보해 영월 장류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하는 주요 사업으로 농가–중간지원조직(농협,대학,산업진흥원 등)-군이 상호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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