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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옥경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04 20:34

서울시 ‘희망 나눔 캠페인’ 협약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블루리버 서울센터와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후원금(1억원) 전달식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김옥경
【서울 더리더】서울시는 4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오세훈 시장, 블루리버 서울센터 한기정 대표,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나눔 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어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 윤상현 씨에 대한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 블루리버 서울센터는 서울시 자립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헬로우링 서비스 매출액 일부를 서울시의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 사업 지원을 위해 모금회에 기탁, 사회적 나눔 분위기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 윤상현씨를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김옥경
  또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 윤상현은 앞으로 1년간 초상권 사용 기부, 자원봉사, 기부 참여 등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KT.서울연극협회가 ‘소통, 나눔, 희망’이라는 모토로 제작한 연극 영상물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적립을 위해 ‘서울시 꿈나래 통장’에 후원하는 ‘미소나눔 olleh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협약을 서울시, 공동모금회와 체결했다.

  한편 ‘희망플러스통장.꿈나래통장’엔 현재 3만명이 가입해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서울시는 올해부터 4년간 매년 3,000명씩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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