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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책자금 2단계’ 전격 시행.. 변성완 권한대행 “함께 위기 극복”
김재민 기자 | 승인2020.09.09 16:35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부산 더리더)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 2단계 조치’를 시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 시행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박성훈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하는 일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다각도의 논의를 거쳤다.

  특히 지난 6~7월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되었던 업종별 현장간담회시 기업의 자금관련 주요 건의사항이 정책자금 2단계 조치에 담겨 정책의 현장체감도를 높였다.

  먼저, 시는 0%대 초저리 금리 제공, 기존 대출에 대한 한도 확대 및 중복지원으로 중소제조·서비스업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투-트랙 모두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총 8억원 보증 한도 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추가로 부산시에서 대출 이자의 2%를 2년간 지원함으로써 실제 기업 입장에서는 0%대의 대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어 기업의 금융부담을 대폭 낮췄다.

  여기에 시는 중소기업 운전자금의 규모를 확대해 기업 현장의 자금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기존 대출 조건을 완화하고 미래성장 기반 보호를 위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추가 피해를 가능한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책을 긴급 마련했다”며 “향후 성장 유망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기업을 위해서 추가 대책도 강구하고 있는 중으로 함께 협력하고 상생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dthyung@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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