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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의회
  • 입력 2020.09.10 17:31

김혁동 위원장 “실효성 있는 폐광지역 대책 이끌어 내겠다”

10일 김혁동 강원도의회 폐광특위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전경해 기자

  (춘천 더리더) 강원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이하 폐광특위)에 김혁동 강원도의원(더불어민주당, 태백2)이 선출됐다.

  10일 강원도의회(의장 곽도영)에 따르면 부위원장에 김경식 의원(영월1)이 선출됐으며 위원으로 김상용, 나일주, 박상수, 박인균, 신명순, 안미모, 이상호, 장덕수 의원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폐광특위의 활동은 오는 2022년 6월말까지 이다.

  김혁동 의원은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물론 생존차원을 넘어 자체적으로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특위차원에서 제도개선 및 현안대책을 강구하고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지난 8월 21일 의안을 접수, 제294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 9월 2일 상정돼 1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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