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16일 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등을 골자로 하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2020년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정하고 부서별 협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류태호 시장은 “2021년은 민선7기 성과를 마무리하는 해로서,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더불어 시민이 체감하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등 체감 행정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시정의 핵심은 ▲포스트 코로나, 지역특화 강소도시 육성 ▲일자리가 있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품격.실속 높은 도시공간 재창조 ▲사람중심 나눔복지, 함께하는 교육복지 ▲살고픈 기후, 글로컬 문화.관광, 스포츠 메카 조성 ▲누구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 도시 등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