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죽서루를 활용한 ‘생생문화재’와 삼척향교를 활용한 ‘향교.서원 문화재’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해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1억 7백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대시키고 삼척지역 여가문화의 확산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삼척시가 대한민국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