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보건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7일 용산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신을 단련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구민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와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용산 가족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호숫가 5km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혈당, 혈압, 골밀도, 콜레스테롤, 혈관 나이 등을 무료로 측정해주며, 경품추첨 등의 행사도 마련돼 있다.
구민이나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보건소 보건지도과(☎ 02-2199-808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