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농업용 급유기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농업경영체, 생산자 단체 중 트랙터(스키로더) 소유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량은 총 40대이며, 지원단가는 대당 3백여만원이다.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50%는 자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용 급유기 지원으로 면세유, 수분.이물 유입을 방지해 농기계 수명을 연장하고, 농업기계 운용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급유기는 구입일로부터 5년 동안 매각, 교부목적에 위배 되는 용도로 사용, 양도, 교환, 대여, 담보 제공이 금지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