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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09.22 18:37

‘가곡면 보건지소’ 신축.. 삼척시 “공공보건인프라 개선, 지속 노력”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가곡면 중심권으로 지역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가곡면 보건지소 이전.신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가곡면 오저리 81-10번지에 위치한 가곡면 보건지소는 1990년대 지어진 낡고 오래된 건물로 진료공간 협소 및 건강증진실 부재 등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확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전.신축 공사 중인 가곡면 보건지소는 총 12억 3천만원(국비 533, 도비 134, 시비 563)을 투입해 가곡면 오저리17-5 외 2필지에 연면적 427.08㎡, 대지면적 33,372㎡,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이번 가곡면보건지소 이전.신축공사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공공보건 환경조성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보건인프라 개선과 확충으로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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