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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0.10.07 15:17

최문순 화천군수 “난방비 지원사업에 만전 기하겠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가족봉사단 단원들이 지난해 11월 하남면의 한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이 올해 겨울에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4월말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 정도가 심한 구성원이 포함된 가구 등 모두 803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동절기 7개월 간 각 가구별로 필요한 난방비를 기준금액 내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가구는 지난해 대비 약 75가구가 증가한 수준으로, 난방비는 각 가구의 난방 유형에 따라 정량 지원된다.

  최문순 군수는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천지역 난방비 지원대상인 803가구의 난방형태는 유류가 346가구, 가스 239가구, 전기 132가구, 연탄 54가구, 화목 31가구, 펠릿 1가구 순이다.

  전경해 기자 jkh@r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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