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0.10.07 18:24

‘단편영화제’ 성료.. 최승준 정선군수 “대내외 정선 알리기에 더욱 최선”

최윤호 감독의 ‘About Time’ 대상 수상

최승준(첫 번째 줄 가운데) 강원 정선군수가 7일 군청에서 단편영화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정선여행 슬로건인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 이미지와 SNS 콘텐츠 공모를 접목해 추진한 단편영화제에서 ‘About Time(어바웃 타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을 수상한 최윤호 감독의 ‘About Time’ 이외에도 김만복 감독의 ‘보고싶다 정선아!’가 최우수상을 김시영 감독의 정선의 3초와 정도영 감독의 특명, 반드시 찾아가, 천근원 감독의 정선을 느끼고 그리다, 이정은 감독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정선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영재 감독의 비온 뒤 맑음, 김유진 감독의 아우라지, 고대연 감독의 정선이의 정선기록, 김재현 감독의 누구에게나 정선은 있다, 박영수 감독의 정선이와 쌍둥이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구본준 감독의 정선아리랑, 목 놓아 부르다와 김주현 감독의 나도 보고싶다 정선아, 우유선 감독의 나의 완벽한 예술작품 정선, 이슬 감독의 #정선아, 김선희 감독의 보고싶다 정선아 정선으로부터 온 편지가 각각 수상했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선여행 슬로건 ‘보고싶다 정선아’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단편영화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 또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보고싶다 정선아 단편영화제’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영화제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보고싶다 정선아’를 검색하면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단편영화제에 많은 사람들의 정선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된 만큼 오는 2021년에도 정선만의 특색있는 주제로 단편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