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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염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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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08 13:51

화순군, ‘임신부 건강관리비’ 20만원 지원

9월 24일 기준 화순군 거주 임신부 대상

구충곤 전남 화순군수(자료사진). 염승용 기자

  (화순 더리더)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 진료 등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건강관리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전라남도 제2차 긴급 민생지원 대책에 따른 것으로 지난 9월 24일 기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신청.접수 마감일인 오는 16일까지 임신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임신부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이다.

  1차 신청은 보건소 등록 임신부로 6일부터 8일까지, 2차 신청은 보건소 미등록 임신부와 1차 미신청자로 12일부터 16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초본, 임신 확인서, 임신부 통장 사본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배우자가 신청할 때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자격 확인 후 1차는 14일, 2차는 22일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원 대상자들은 반드시 신청 기한 안에 신청서를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승용 기자 ys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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