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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0.08 15:40

태백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최선”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이달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2개월간 ‘2020년 하반기 체납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집중한다.

  시는 이 기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해 연말까지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 마련을 위해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해 인지하지 못한 체납을 안내하고 있으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 등을 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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