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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행정
  • 입력 2020.10.11 20:13

‘소극행정 근절 경진대회’ 개최.. 삼척시 “적극행정 더 확산되길”

적극행정 기여한 공무원, 각종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

김양호 강원 삼척시장(자료사진).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 및 시정혁신을 촉진하고자 ‘삼척시 적극행정 & 시정혁신 추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삼척시 전 부서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약 35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1차로 시민들이 평가하는 온라인 투표심사, 2차로 전문 평가단의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삼척시 대표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1차 투표심사는 시민이 온라인으로 삼척시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심사, 평가하는 것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시민들은 삼척시 홈페이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참여포털 ‘국민생각함’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총 20건이 본선심사에 진출하게 되며, 10월 중 전문가 평가단이 팀별 내용 발표를 듣고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에 기여한 부서에게는 포상금 및 시장 표창이 수여되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각종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 시정혁신 공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전파.공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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