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더리더)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역 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방문해 인구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상생협력을 요청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지난 5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방문에 이어 14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방문해 인구문제 협력과 익산사랑운동 실천 캠페인을 홍보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인구 28만 사수, 호남 3대 도시 유지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직원이 익산사랑운동 실천 캠페인과 바른주소갖기 운동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가 인구감소 문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명품 공원아파트 분양 등 인구정책 4대 역점 분야 사업과 함께 지역 기관이 참여하는 익산사랑 실천 캠페인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현명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며 “익산사랑운동 실천 캠페인에 기관.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랑운동 실천 캠페인은 실거주 미전입자 바른주소갖기, 익산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타시군 거주자 익산에 내 보금자리 갖기 운동, 은퇴 후 고향에 돌아와 익산에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유하기 등 지역 인구를 지키고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ld3633@naver.com
이형진 기자 theleader20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