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더리더) 횡성시니어클럽 6호점 ‘아름다운 마트(편의점)’ 개점식이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개점식에는 장신상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부의장, 횡성시니어클럽 박신일 관장,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 오후 정상환 이사장, 일자리 참여 노인 등이 참석했다.
장신상 군수는 “일하는 즐거움은 서로 간의 배려와 도움으로 이루어진다”며 “큰 이익을 기대하기보다 일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는 일터가 되길 바란다. 나이 들어도 열심히 일하면 젊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만족스러운 일터에서 욕심없이 일하시길 바란다. 더 많은 일터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숙 부의장은 “나이들어도 일터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횡성시니어클럽에서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계신다. 건강관리를 잘해 오랫동안 일자리정책에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횡성시니어클럽은 횡성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시장형사업단과 공익형사업, 취업알선형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등에 1,100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